2차보고입니다:) : 자유게시판

윤지****

2024-04-30

작은 수정연필은 자주 흙이 마르는 편입니다. 겉흙보다 조금 안쪽 흙을 확인하고 물을 주는 편이예요.(모든 화분에 동일합니다.)

백제성은 최근 들어 아기잎장의 손톱이 뽀얗게 올라오는 것이며, 옵투사와의 다른 까끌거리는 것이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

이 친구는 꽃대에 예쁘게 꽃을 피우다 진 후로 커팅해주었는데요, ‘크고 있나’싶을만큼 변화가 없는 것이 단점인 것 같다가도 자구를 달면서 들쭉날쭉해지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합니다.

블랙 옵투사는 지난 보고시에 다른 개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체에 가깝다고 말씀주셨었죠:) 하엽을 몇장 떼어주었습니다. 단단하게 자라는 편입니다만 자꾸 모이지 않고 밖으로 퍼지려하는 듯 해서 고민입니다.

마린은 잎장이 군데군데 거뭇해지는 것이 신경쓰이네요. 이 친구도 꽃대를 잘라주었고요. 저 꽃대는 말라버린지 오래인데 떨어지는 건가요?

자구를 달았습니다. 수형이 망가지는것은 아닌지.. 마린금은 자구에서도 금이 보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. 또한 자구를 단다는 것이 성체가 되었다는 뜻일 수도 있나요?:)

레드선셋은 화분을 바꿔주었답니다. 적응기에 몸살은 심하게 하지 않았습니다. 투명한 화분이라 흙 상태가 더 잘 관찰되어요. 흙 전 부분에 물기가 없이

마를 때 물을 한번씩 줍니다.

이상 60일 보고를 마칩니다. 오늘 새로 구매한 월령이 도착했습니다. 다음 보고때 자랑할 수 있도록 예쁘게 키우겠습니다. 화분이 다른 개체보다 큼직해서 대장화분같네요. 잎장이 투명하며 라인이 아름다워요. 기쁘네요. 다음에는 어떤 친구를 들여오게 될 지 기대가 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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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-MJ2024-05-03 22:36

우와~^^ 너무너무 이쁘게 잘 키우고 계시네요!
지금처럼만 꾸준히 키워주시면 아무 문제 없이 자랄 수 있을 것 같아요!
또 한번 얼굴 보여주세요~^^ 감사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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